고장 항목 10
옥외 하수관·맨홀 준설
건물 밖 맨홀·관로에 쌓인 흙과 찌꺼기를 퍼냅니다
이런 모습이면
- 건물 밖 맨홀 뚜껑 가까이까지 물이 차 있다
- 건물 안 배수가 한꺼번에 느려진다
- 맨홀 안에 흙과 모래가 쌓여 관 입구가 반쯤 묻혔다
- 비가 온 뒤 단지나 공장 마당의 맨홀이 넘친다
전화에서 먼저 여쭙는 것
- 건물 밖 맨홀이 몇 개이고 어느 것이 넘치는지
- 상가·다세대·공장 중 어떤 건물인지
- 맨홀 위에 차량이나 적재물이 올라가 있는지
- 마지막으로 맨홀을 퍼낸 것이 언제인지
언제 생겼느냐에 따라
해빙기 2~4월
- 겨울 제설 때 뿌린 모래와 염화칼슘 섞인 흙이 해빙기에 빗물받이를 거쳐 맨홀 바닥에 쌓입니다.
- 해빙기에 땅이 내려앉으며 맨홀과 관이 만나는 자리가 틀어지고, 그 틈으로 흙이 새어 들어갑니다.
장마철 6~9월
- 장마 전에 맨홀을 퍼내 두면 집중호우 때 관이 받아낼 수 있는 물의 양이 늘어납니다.
- 큰 비 뒤 흙탕물이 실어온 모래가 맨홀 바닥에 가라앉아 관 입구를 좁힙니다.
가을·김장 10~11월
- 가을 낙엽이 빗물받이를 거쳐 맨홀로 들어가 바닥에서 흙과 뭉칩니다.
- 김장철 상가주택과 다세대 공용 맨홀에는 절임물 앙금과 양념 찌꺼기가 한꺼번에 몰립니다.
한파 12~2월
- 한파엔 맨홀 안에 고인 물 표면이 얼어 찌꺼기를 가둔 채 굳어, 날이 풀릴 때 한꺼번에 내려갑니다.
- 한파 중 준설 뒤 남은 물이 얼지 않도록 물 빠짐을 끝까지 확인하고 마무리합니다.
옥외 하수관은 건물에서 나온 물이 공공 하수관으로 가기까지 건물 밖 땅속을 지나는 관이고, 맨홀은 그 중간에서 관을 들여다보고 청소할 수 있게 만든 구멍입니다. 실내 하수구 막힘과 달리 건물 전체 배수가 한꺼번에 느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 준설은 이 맨홀 바닥과 관 안에 쌓인 흙과 찌꺼기를 퍼내고 씻어내는 작업입니다. 실내 배수구를 아무리 뚫어도 맨홀 바닥이 차 있으면 물은 다시 느려집니다.
파주의 맨홀에 무엇이 쌓이는지는 철에 따라 다릅니다.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길에 뿌린 제설 모래가 빗물받이를 거쳐 들어오고, 장마 뒤에는 흙탕물에 실려 온 흙이 가라앉으며, 가을에는 낙엽, 김장철에는 상가와 다세대 공용 맨홀에 앙금이 몰립니다. 금촌·문산 구도심 상가주택, 파주읍·월롱면 산단 공장 마당, 운정신도시 단지 안 맨홀이 자주 의뢰가 오는 곳입니다.
준설 범위는 건물 쪽 사유지 관과 맨홀까지입니다. 도로 밑을 지나는 공공 하수관은 시청이 관리하는 구간이라, 막힘이 그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면 시청에 문의하시도록 안내합니다. 장마 전과 해빙기 뒤에 한 번씩 맨홀 뚜껑을 열어 바닥에 흙이 얼마나 쌓였는지만 봐 두셔도 큰 비 때 넘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맨홀 위에 차량이나 적재물이 있다면 작업 전에 옮겨 주셔야 합니다.
현장 작업 순서
- 건물 밖 맨홀 위치와 물이 고인 높이를 확인합니다
- 맨홀 바닥에 쌓인 흙과 찌꺼기를 퍼냅니다
- 맨홀 사이 관로를 고압세척으로 씻어 내립니다
- 틀어진 연결부가 의심되면 내시경으로 봅니다
- 건물 안에서 물을 흘려 맨홀까지 흐름을 확인합니다
금액은 막힌·언 위치(실내·마당·건물 밖), 장비 단계, 건물 유형, 굴착 여부로 정해집니다. 현장에서 원인 구간을 확인한 뒤 작업 전에 확정하고, 동의하신 작업만 진행합니다. 금액 확정 순서 보기
묻고 답하기
도로에 있는 맨홀도 청소해 주시나요?
도로 밑 공공 하수관과 맨홀은 시청이 관리하는 구간이라 시청에 문의하시도록 안내합니다. 저희는 건물 쪽 사유지 관과 맨홀을 맡습니다.
준설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?
건물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. 제설 모래가 많이 들어오는 길가 상가나 흙 마당이 넓은 공장은 해빙기 뒤와 장마 전에 바닥을 한 번씩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
비용은 무엇으로 정해지나요?
맨홀 개수와 깊이, 쌓인 양, 관로 세척 길이, 내시경 여부에 따라 갈립니다. 전화에서 대략의 범위를 안내하고, 현장에서 확인한 뒤 작업 전에 금액을 확정합니다. 동의하신 금액 외에는 청구하지 않습니다.